국제빙상연맹(ISU)은 이사회를 열고 쇼트트랙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일본의 간판스타 데라오 사토루(26)를 실격처리하는 과정에서 심판진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하고 일본선수단에 공식사과하기로 했다고닛칸스포츠가 22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경기 직후 데라오의 실격은 부당하다며 일본팀이 제출한 항의서한의 내용을 ISU가 확인조차 하지 않고 거부한 데 따른 것. 일본선수단은 지난 17일 열린 경기에서 중국의 리쟈준을 밀어 넘어트렸다며 심판진이 데라오 에게 실격판정을 내린 것과 관련, ISU 규정을 어긴 심판에 대한 처분등을 요구하는 항의서를 제출했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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