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핸드볼이 내년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제18회 세계선수권대회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밤 이란 이스파한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33-38로 패해 3위까지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