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싱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국제빙상연맹(ISU)은 지난해 자격대회에서 티켓 확보에 실패했지만 예비 후보 1순위에 올랐던 이천군(22)-양태화(20.이상 한양대) 아이스댄싱팀의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출전이 확정됐다고 23일 대한빙상연맹에 통보해왔다. ISU는 출전을 포기한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선수들이 부상 중인 독일인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