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역대 최고 몸값 기록의 프랑스 대표팀미드필더 지네딘 지단(29.레알 마드리드)이 과거 약물복용 사실을 털어놨다.

지단은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7월까지 몸담았던 이탈리아 유벤투스 시절 흥분제의 일종인 크레아틴을 복용했었음을 털어놨다고 유로스포츠(www.eurosport.com)가 23일 보도했다.

그는 "종종 크레아틴을 복용했지만 법에 저촉되는 행위는 아니었다"며 "스페인에서는 비타민 외에 어떤 약물도 복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아틴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금지약물 목록에는 들어있지 않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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