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씨름단(단장 어윤태)은 이달 초 신창건설로 자리를 옮긴 이준희 감독 후임에 차경만(43) 코치를 내부 승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차감독은 83-84년 프로선수(금강급)로 활약했으며 90년 7월부터 현재까지11년여간 LG씨름단에서 코치생활을 해 왔다. (서울=연합뉴스)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