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대표팀의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전 프랑스팀의 스트라이커 장 피에르 파팽(37)을 코치로 영입해 줄 것을 축구협회에 요청했다고 8일 닛칸스포츠가 보도했다. 프랑스에서 휴가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오는 트루시에 감독은 "대표팀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무대의 경험을 갖고 있는 코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축구협회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대표팀의 코칭스태프는 모두 정해져 있기 때문에 파팽은 한시적으로 대표팀을 특별 지도하게 될 전망이다. 98년 은퇴할 때까지 54차례의 대표팀간 경기에 출전, 30골을 넣었던 파팽은 91년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올해의 유럽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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