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오는 10~13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오픈에 출전하기로 함에 따라 현지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우즈는 이번주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PGA투어 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 출전한뒤 다음주 역시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 출전치 않고 뉴질랜드오픈에 출전할 계획. 세계 최고의 골퍼가 뉴질랜드에 오는 것까지는 좋으나 뉴욕 테러사태등의 여파로 뉴질랜드 경찰들은 우즈에 대한 "특급 경호"를 펼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