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잡지인 골프월드가 신년호에 발표한 2001년 세계 1백대 골프뉴스 가운데 박세리가 45위에 선정됐다. 1위에는 '9·11테러로 인한 골프대회 취소'가 뽑혔으며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무너진 필 미켈슨이 2위로 선정됐다. 4연속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타이거 우즈가 3위,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타이틀리스트 프로V1 볼'이 4위,'59타'를 기록한 애니카 소렌스탐이 5위에 랭크됐다.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캐리 웹은 4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