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그룹은 계열 신안CC와 그린힐CC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평일회원을 모집한다.
입회보증금은 개인 4천만원,가족 6천5백만원이다.
이 돈은 5년 후 전액 반환된다.
또 계약기간에 회원권 양도 양수가 가능하다.
회원에게는 평일 그린피를 면제해주며 제주신안CC 회원대우를 해준다.
☎(02)3467-1405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를 전개하고 있는 로저나인에서 액세서리 카테고리인 아이웨어 라인을 19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PXG에서 아이웨어 라인업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 타입별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일상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반 라인과 필드와 일상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니컬 라인, 그리고 스포츠에 특화된 익스트림 라인이 있다. 제품은 총 13개의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웨어 라인은 전국 PXG 어패럴 매장 중 PXG 그라파이트 도곡 직영점과 전국 백화점에 입점한 PXG 스토어 13개 지점 및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PXG 아이웨어 라인의 제조사인 디에잇은 “야외 필드 환경에 최적화된 X-Pro 렌즈를 제품에 사용함으로써 시각적인 편안함은 물론 99.9%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렌즈 코팅 시 맥시마이즈 콘트라스트 기술을 적용해 색상의 대비 감도를 높여 선명도를 극대화하고, 시각적인 거리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모든 색상을 각각 강조하는 효과를 구현하는 것도 특징이다.프레임의 경우 일부 모델은 경량 티타늄을 사용해 유연한 탄성력으로 제품 파손 방지에 최적화 됐다. 이태리 마추켈리사의 최고급 아세테이트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과 탄성, 광택 모두 손색없는 제품이라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PXG 관계자는 “PXG 아이웨어는 브랜드의 헤드 투 토(Head to toe)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확장이다. 브랜드 정체성의 노출을 강화하면서 기능성과 패션의 경계를 아우르는 브랜드 아이템으로써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
올해 첫 남자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우승과 함께 풍성한 이야기를 남기며 막을 내렸다. 셰플러의 뛰어난 플레이만큼이나 최종라운드를 짜릿하게 만든 것이 바로 경쟁자 콜린 모리카와(27·미국)였다.경기 중반 셰플러와 공동선두로 올라섰지만 9번(파4)홀과 11번홀(파4)의 더블보기로 우승경쟁에서 밀려났다. 대회 후 패인을 묻자 모리카와는 "욕심을 부린 것이 문제였다"며 "너무 완벽한 샷을 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는 최근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가 아마추어들에게 건네 조언과 일치한다. 매킬로이는 "많은 아마추어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 이상의 샷을 치려고 한다"며 "본인이 칠 수 있는 샷, 10번 중에 8번은 성공하는 샷을 치자"고 당부했다. 가능성이 더 높은 샷을 치는 것이 핸디캡을 줄이는 가장 큰 비결이라는 얘기다. 공격적이고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는 매킬로이는 도전을 원하는 아마추어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 그는 "나무들 사이로 샷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바로 핀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짧게 쳐서 나오라'는 캐디의 말을 듣고 안전한 공략을 선택한 적이 많다"며 "도전적인 샷을 해서 그것을 성공시켰을 때의 쾌감이 있지만 더 낮은 스코어를 치는 게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스코어이기 때문이다. 골퍼들이 자주 잊어버리는 점이 있다. 바로 이상적인 완벽한 샷을 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자주 하는 실수와 미스샷의 경향, 자신의 약점을 토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더 좋은 골프를 더 잘 칠 수 있게 해준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해 여름 개최될 ‘e스포츠 월드컵(EWC)’이 역대급 상금 규모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은 EWC의 총상금 규모가 6000만 달러(약 83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EWC의 전신인 ‘게이머즈 8’의 최고 상금인 45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로 e스포츠 대회 역사상 전례가 없는 최고 액수다. 해당 상금은 우수한 성적을 낸 게임단, 선수와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배분된다.먼저 EWC는 ‘클럽 챔피언십’ 항목에 2000만 달러 상금을 내걸었다. 클럽 챔피언십이란 하나의 게임단이 여러 종목에 선수단을 출전시켜 최종 성적을 놓고 경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 게임단이 10개의 종목 중 6개를 우승하고 B 게임단이 4개의 종목을 석권하면 A 게임단에게 더 많은 상금이 차등 배정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개의 게임단에게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또한 게임별 대회인 ‘게임 챔피언십’에는 총 30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이 걸렸다. 현재까지 총 19개 종목이 발표된 만큼 단순히 나눠봐도 1개 종목당 150만 달러, 약 20억 원 이상의 보상이 배정된 셈이다. 물론 사우디 e스포츠 연맹 측이 추가적인 종목의 합류를 예고한 만큼 해당 액수는 줄어들 수 있다. 또한 각 참가자 개인에게도 MVP 상금 110만 달러 등이 수여된다.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은 “최대 규모의 상금은 글로벌 e스포츠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선수들에게 더욱 지속 가능한 경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올해 여름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WC에는 현재까지 19개 종목이 합류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PUBG : 배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