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 E조의 독일이 이스라엘, 미국, 아르헨티나 등과 본선대비 평가전을 갖는다. 독일축구연맹(DFB)은 내년 2월13일 이스라엘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미국(3월27일)과 아르헨티나(4월17일)와 잇따라 평가전을 갖는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독일은 또 5월 9일 쿠웨이트와의 경기도 추진중이며 같은 달 18일 오스트리아와 경기한 뒤 대회 개막 1주일 전인 22일 일본 미야자키에 준비캠프를 차린다. 한편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세네갈도 오는 26일과 29일 부르키나파소, 알제리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본선 대비의 시동을 건다. (프랑크푸르트 AP.dpa=연합뉴스)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