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과 미국의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토토스페셜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타이거풀스는 10일 한미친선경기 대상 토토스페셜 7회차에 모두 2만5천786명이 참가, 토토스페셜 사상 가장 많은 1억7천640만원이 발매됐다고 밝혔다. 또 전반 1-0, 최종 1-0 스코어를 정확히 맞춘 1천865명에게는 15.73배의 배당이 돌아가게 된다. 한편 지난 주말(8~9일) 열린 프로농구 10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6회차에서는 1등없이 2등 당첨자만 4명이 나와 각 362만7천830원의 당첨금을 받게됐다. 또 8경기를 맞힌 3등은 모두 38명으로 25만4천590원의 당첨금을 지급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기자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