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룰프스 기술분석관 등 한국축구대표팀 관계자는 8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미국측 관계자들과 매니저미팅을 갖고 9일 평가전의 교체선수 수를 8명으로 결정했다. 당초 한국측은 교체선수 수에 제한을 두지 말 것을 제안했고 미국측은 7명을 제안했지만 양측은 논의 끝에 8명으로 최종합의했다. (서귀포=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