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축구대표팀이 오는 9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에 앞서 5일 오전 제주에 온다. 4일 서귀포시월드컵기획단에 따르면 미국축구대표팀은 5일 새벽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뒤 곧 바로 제주로 출발, 서귀포시 제주롯데호텔에 여장을 풀 계획이라는 것이다. 브루스 아레나 감독이 이끄는 미국대표팀은 한국과의 평가전에 대비, 강창학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서귀포=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jph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