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축구 범뉴욕 후원회 축구단(단장 이문성)이 울산시의 초청으로 3일 울산을 방문,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미국 동부지역 다민족 선수 24명과 임원 7명 등 31명으로 구성된 범뉴욕후원회축구팀은 이날 오후 2시 울산에 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을 시찰했다. 이들은 4일 오후 2시 월드컵이 열리는 문수구장 보조경기장에서 울산대팀과 친선경기를 가진후 전주로 갈 예정이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love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