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축구대회 조추첨 결과를 TV뉴스를통해 본 베트남의 축구팬들은 한국의 대진이 기대보다 좋지않은데 대해 한국인들과함께 아쉬움을 표시. 현지 방송에서 직접중계를 하지않은 탓으로 현지시간 7시뉴스(한국시간 9시)를통해 조추첨 결과를 들은 베트남인들은 한국인들을 만나 "한국이 강호들과 같은 조에 들어 16강 진출이 쉽지는 않겠지만 한국축구가 강한팀에 강한 특징이 있는만큼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격려. 축구를 국기처럼 사랑하는 이들은 "한국축구가 아시아축구의 상징인만큼 홈의잇점을 살려 꼭 16강에 올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이들은 베트남이 아직 경기력이 떨어져 월드컵축구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무슨 수를 써서라도 월드컵대회때는 한국을 방문해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벌어지는월드컵축구대회를 꼭 현장에서 보겠다고 다짐하고있다. 한편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이 모여사는 하노이 대우아파트에는 양국인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월드컵소식을 교환하곤했는데 이날은 엘리베이터에서도 한국인들이다소 풀이죽은 반면 일본인들은 밝은 모습을 보여 조추첨 결과를 대변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kh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