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전천후 내야수로 활약했던 김민재(28)가 10년간 입었던 롯데 유니폼을 벗고 SK 와이번스로 이적한다. SK는 28일 김민재와 계약금 5억원 연봉 1억2천5백만원 등 4년간 10억원에 입단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시즌 국내 프로야구 FA를 신청한 김민재와 전준호(현대) 김원형(SK) 양준혁(LG) 등 4명 중 양준혁을 제외한 3명이 계약을 마쳤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