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SK는 24일 창원 LG와의 부천 홈경기부터 '베스트 식스맨상'을 제정,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후보선수를 대상으로 약 2주마다 시상한다. SK 증권의 후원으로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팀 관계자는 정규리그 경기수가 증가해 식스맨의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후보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 상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