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35·삼성전자·윌슨)이 올시즌 국내 프로골프대회 마감대회인 강원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후 4시30분 현재

강욱순은 14일 강원 속초 설악프라자CC(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버디 7개(보기 1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백35타로 유종구(37) 이인우(29)와 동타를 이뤘다.

유종구는 보기 없이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고 14번홀(파5·4백55m)에서 3번아이언으로 '2온'에 성공한 뒤 8m 내리막 이글퍼팅을 성공시켰다.

지난주 경북오픈에서 3위에 올랐던 이인우는 이날 버디 7개,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남용(30)도 7타를 줄이며 합계 8언더파 1백36타로 이건희(31)와 함께 공동 4위에 랭크됐다.

허석호(28)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박남신(42·써든데스) 김완태(39) 조석휘(35)와 함께 공동 6위다.

전날 2오버파로 부진했던 김종명(25·카스코)은 이날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최윤수(53) 등과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대섭(20·성균관대2)은 합계 4언더파 1백40타로 공동 17위,박도규(31·빠제로)는 합계 3언더파로 공동 20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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