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연승 행진을 `6'에서 마감했다.

미네소타는 14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01-2002시즌 정규리그에서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클리블랜드를 맞아 막판 레이먼드 머레이(22점.6리바운드)의 슛을 막지 못해 103-107로 역전패 했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6승1패를 기록했고 클리블랜드는 4연패를 마감하며 시즌 2승(6패)째를 기록했다.

이날 미네소타가 패전을 맛봄에 따라 LA 레이커스만이 유일한 무패(6승) 팀으로남게됐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 초반 최대 9점차까지 뒤졌지만 지역 방어로 미네소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 균형을 맞춰갔고 98-98 동점이던 종료 32.8초전 머레이가 점프슛에 이어 바스켓 카운트까지 집어넣어 신승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마이애미 히트를 82-76으로 꺾고 5연패 뒤 2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팔꿈치 부상에서 벗어나 2경기째 출장한 `득점 기계' 앨런 아이버슨은이날 25점을 넣기는 했지만 30개의 야투중 단 8개만 림에 꽂고 실책을 7개나 저지르는 등 아직까지는 정상 컨디션을 찾지못했다.

뉴저지 네츠는 제이슨 키드(20점.10어시스트)를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91-82로 누르고 6승1패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네아폴리스 AP=연합뉴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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