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경기도 파주에서 개장하는 한국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의 정식 명칭이 `파주NFC(National Football Center)'로 결정됐다고대한축구협회가 6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100만원의 1등 상금을 걸고 이름을 공모해 부산에 사는 정재환(18)씨가 제출한 '파주NFC'를 공식 명칭으로 채택했다. 한편 축구협회는 9일 개장식을 가진 뒤 축구대표팀을 하루 동안 묵게 할 계획이었으나 숙소에서 시멘트 냄새가 나는 등 불편한 점이 드러나 이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