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래리 디커 감독이 19일(한국시간)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97년 휴스턴 사령탑이 된 디커 감독은 올해 팀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93승69패)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시켰지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무릎을 꿇었고감독 부임 후 5년간 4차례 디비전시리즈에서 단 1번도 팀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이끌어내지 못했다. 디커 감독은 지난 64-76년 휴스턴 투수로 활약하며 완봉 25차례를 포함해 137승을 올렸고 은퇴 후 감독 부임 직전까지 야구해설가로 활동했다. (휴스턴 AP=연합뉴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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