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판즈이(32.크리스털팰리스)가 이적료 42만달러(추정)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던디로 옮겼다. 던디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원 소속팀이던 잉글랜드 1부리그의 크리스털 팰리스와 판즈이의 영입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의 첫 월드컵본선진출에 큰 공을 세운 판즈이는 월드컵 아시아예선 기간 잦은 대표차출로 인해 구단측과 마찰을 빚어왔다. (던디 AP=연합뉴스)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