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매카런(36.미국)이 미 PGA투어 인벤시스클래식(총상금 4백50만달러) 4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올 4월 벨사우스클래식 우승자인 매카런은 14일(한국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던하일랜즈GC(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9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6언더파 2백61타로 톰 레이먼(42.미)에 3타 앞서 있다. 3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하며 선두로 부상했던 크레이그 페리(35.호주)는 이날 2언더파에 그쳐 합계 21언더파 2백66타로 로리 사바티니(25.남아공),봅 에스테스(35.미)와 공동 3위에 랭크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