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집행위원회는 유럽의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남미의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가 맞붙는 도요타컵축구대회(인터컨티넨탈컵)를 1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의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기로 11일 결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00-2001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서 출전권을 얻었고 남미클럽선수권대회(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2년 연속 우승한 보카 주니어스는 지난 해에 이어 2년연속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프라하 AFP=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