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스트라타)가 미국 PGA투어 텍사스오픈(총상금 3백만달러)에서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라칸테라G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합계 7언더파 2백77타를 기록했다. 저스틴 레너드(29.미국)는 합계 18언더파 2백66타로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대회 2연패(통산 6승째)를 달성했다. 한편 최경주는 11일부터 열리는 SBS 최강전에 참가하기 위해 4일 입국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