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 안타 타이를 이뤘다. 이치로는 29일(한국시간) 시애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233안타로 지난 1911년 조 잭슨이 세웠던 신인최다 안타와 90년만에 타이를 이뤘다. 시즌 타율 0.350으로 아메리칸리그 타격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치로는 득점 1위,도루 2위 등 발군의 기량으로 팀을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로 이끌어 신인왕은 물론지난 75년 프레드 린 이후 최초로 신인으로 최우수선수(MVP)상까지 차지하는 영광을누릴 가능성이 커졌다. (시애틀 AP=연합뉴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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