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이 프랑스와 중국 방문차 다음달 4일 출국한다. 정 회장은 5일 프랑스 파리에서 2002년 월드컵을 주제로 현지 언론들과 기자회견을 한뒤 6일 중국 선양(瀋陽)으로 이동, 7일 중국과 오만의 2002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전을 관전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