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요기도 하고 경품도 받고'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놓았다. 관람객들은 이벤트에 직접 참여, 골프기량을 선보일수 있고 유명 프로골퍼들한테서 원포인트 레슨도 받을수 있다.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참여할수 있는 각종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LG투자증권배 미니골프대회 =박람회가 열리는 4일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스크린골프시스템을 이용한 미니골프대회가 개최된다. 1~3위 입상자에게는 10만~20만원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대회시작 한시간 전까지 이며 선착순 30명이 기량을 겨룬다. 스크린골프시스템은 골퍼가 실제 골프장에서 라운드 하듯이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퍼팅을 할수 있다. 센서를 통해 훅과 슬라이스까지 잡아내 실제 라운드하는 것과 다름없이 진행된다. 이 시스템은 해외 유명골프장을 항공촬영하여 스크린에 표출함으로써 대회참가자들이 현지에서 라운드하는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LG투자증권배 뷰티스윙 콘테스트 =행사 마지막날인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여성들만 참여할수 있으며 신청은 박람회기간중 사전에 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20명에게 참가자격을 준다. 1~3위 입상자에게는 10만~30만원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이 콘테스트는 여성골퍼들이 자신의 스윙폼과 골프패션을 뽐낼수 있는 경합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사기준은 미인대회와는 달리 체형과 연령에 맞는 스윙자세, 골프패션, 매너 등 골프문화에 대한 것으로 매년 여성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골프전문기자 프로골퍼등이 심사위원이 되며 간단한 스윙체크도 한다. 원포인트 레슨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오전 11~12시에 실시된다. 첫날은 이경철씨, 둘째날은 임경빈씨, 셋째날은 윌리엄 K 마틴(미국 잭 니클로스 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등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 및 레슨전문가들이 나와 퍼팅, 어드레스, 스윙 등에 대한 레슨을 한다. 골퍼들이 유명 교습가들에게 자신의 스윙을 선보이고 1대 1 지도를 받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려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매일 10명씩 스윙 진단을 해준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관람객들을 위해 아이언세트를 비롯한 1천1백여점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경품은 입장권을 구입할때 주는 즉석복권을 긁어 당첨 유무를 확인한다. 당첨됐을 경우 복권 뒷면에 인적사항을 적어 경품지급처에 제출하면 해당 상품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