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설돼 올해 호주에서 두번째 대회를 치를 예정이던 여자월드컵골프대회가 취소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세계적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대회 스폰서를 맡기로 했던 아시아 지역의 기업이 최근 '스폰서를 맡기 어렵다'고 알려와 대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13일(한국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