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스트라타)가 미국 PGA투어 에어캐나다챔피언십(총상금 3백40만달러)에서 공동 60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간신히 커트를 통과한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노스뷰G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이븐파 2백13타를 기록했다. 올 상금랭킹 99위의 무명 조엘 에드워즈(40·미국)가 합계 13언더파 2백타로 단독 선두를 지켜 투어 생활 11년 만에 첫승의 찬스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