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어캐나다챔피언십(총상금 340만달러)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 컷오프벽을 넘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전날 2오버파 73타로 공동 119위였던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인근 서리의 노스뷰골프장(파71. 7천01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0번홀까지1타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오전 7시 20분 현재 공동 115위에 머문 최경주는 남은 8개홀에서 3-4타를 줄여야 컷오프를 넘을 수 있을 전망이다. 조엘 에드워즈(미국)는 4언더파 67타로 마감,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이틀째 선두를 지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