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골프장사상 최고인 "5억원짜리" 회원권이 등장했다. 올가을 개장예정인 이스트밸리CC(27홀.경기도 광주군 실촌면.대표 조한창)는 내달 1일부터 계좌당 5억원에 3차회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프회원권 분양가격이 5억원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골프장은 지난 1일 국세청이 발표한 "골프장 회원권 기준시가"에서 전국골프장중 최고가(4억3천2백만원)를 기록해 화제가 됐었다. 또 지난해 1차회원(4억5천만원.1백명),지난 7월 2차회원(50명.4억8천만원)을 성공적으로 모집해 골퍼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한편 회원은 1백% 부킹을 보장받고 평생 그린피를 면제받는다. 주중에는 2인플레이도 가능하다. 회원의 가족 1명에게는 주중 준회원 대우를 해주고 추천인 1명에게는 주중 라운드 권한을 부여한다. *(031)761-3838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