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안의 짧은 휴식을 가졌던 2001 프로야구가 21일부터 다시 후반기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 국내 8개 구단은 21일 벌어지는 잠실(LG-두산) 대구(삼성-롯데) 인천(SK-한화) 광주(해태-현대) 경기를 시작으로 9월25일까지 전체 5백33경기 중 남은 2백4경기를 치르게 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