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축구대표팀 수비수 고란 조로비치가 셀타비고에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로 이적했다. 데포르티보 구단 관계자는 "팀의 중앙수비수를 보강하기 위해 조로비치와 4년간계약했다"고 13일(한국시간) 밝혔다. 조로비치는 7년 동안 유고 대표팀에서 뛰면서 98년 월드컵과 유로2000대회 등에 출전했었다. (라코루냐 AP=연합뉴스)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