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 PGA투어 애드빌 웨스턴오픈(총상금 3백60만달러)에서 공동 60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르몬트의 코그힐G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언더파 2백87타를 기록했다. 스코트 호크(46.미국)은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21언더파 2백67타로 데이비스 러브3세(37.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타이거 우즈(26.미국)는 이날 1언더파만 줄이는데 그쳐 합계 8언더파 2백80타로 공동 20위에 그쳤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