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 PGA투어 애드빌 웨스턴오픈(총상금 3백60만달러) 3라운드에서 하위권으로 처졌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르몬트의 코그힐GC(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4오버파 76타로 공동 66위에 머물렀다.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는 합계 14언더파 2백2타로 2위 스코트 호크에 1타 앞서 있다. 타이거 우즈는 합계 7언더파 2백9타로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