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잡는 아마추어' 김대섭(20·성균관대)이 제8회 송암배아마추어선수권대회 이틀째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김대섭은 4일 대구CC(파72)에서 벌어진 남자부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합계 12언더파 1백32타로 2위에 4타 앞서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