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투어 제이미 파 크로거 클래식(총상금 1백만달러)에 출전한 박세리(24·삼성전자)가 5일 밤 10시10분(이하 한국시간)에 첫 티샷을 날린다. 박세리는 미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즈GC(파71) 1번홀에서 베스 다니엘,카린 코크와 한조로 편성됐다. 김미현(24·KTF)은 밤 10시20분에 10번홀에서 미셸 에스틸,페니 함멜과 티오프한다. 박희정은 밤 10시,장정과 하난경은 한조로 밤 9시10분,여민선은 밤 9시30분,한희원은 6일 새벽 1시40분에 각각 경기에 들어간다. 한편 미국 일리노이주 르몽 코그힐GC(파72)에서 열리는 애드빌 웨스턴오픈(총상금 3백6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31·슈페리어)는 5일 밤 10시45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타이거 우즈은 6일 새벽 3시에 출발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