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제21회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23명(임원 6, 선수 17명)이 4일 출국했다. 트랙단거리, 트랙중장거리, 도로 등 3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은 트랙중장거리에서 지난 1일 이탈리아 월드컵사이클시리즈 3차대회 포인트레이스를 제패한 조호성과 전대홍(이상 시큐어넷)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주니어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임원 및 남녀선수 15명도 함께 출발했다. ◇선수단 △단장= 임경섭(경기도연맹 부회장) △총감독= 이관선(한국수자원공사) △코치= 김석호(무소속) 박정숙(국군체육부대) 이용환(무소속) △선수= 조현옥(상무) 김치범(부산시청) 송경방(광주연맹) 김인태(경륜사이클팀.이상 남자 트랙단거리) 최순영(경륜사이클팀) 조호성(시큐어넷) 전대홍(시큐어넷)서석규(동신대) 장일남(한국수자원공사.이상 동 트랙중장거리) 장태찬(상무) 박인찬(상무) 박현오(한국수자원공사.이상 동 도로) 이정애(삼양사) 구현진(나주시청.이상여자 트랙단거리) 김용미(삼양사) 임향준(경륜사이클팀) 임미영(삼양사.이상 동 중장거리 및 도로) (서울=연합뉴스)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