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미국PGA투어 캐논 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총상금 3백10만달러) 1라운드에서 중위권을 마크했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의 리버하일랜드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12일만에 투어 대회에서 나선 최경주는 공동 60위에 랭크됐다. 무명 조너선 케이(미국)가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2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고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는 7언더파 63타로 2위를 달렸다. 필 미켈슨,이비드 듀발,할 서튼은 나란히 3언더파 67타로 공동19위에 머물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