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클럽프로가 하루 5백4홀(18홀기준 28라운드)을 도는 강행군을 마쳐 화제다. 미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크리스 크랩트리라는 프로는 지난 26일 집 근처 크리스티아나 크릭CC에서 새벽부터 오후 9시18분까지 5백4홀을 플레이했다. 샷을 한 뒤 이동할 때는 주위사람의 도움으로 차를 탄 크랩트리의 이날 라운드당 걸린 시간은 평균 35분이었다. 그는 이날 2만5천달러(약 3천2백만원)의 자선기금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