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체스터골프장(파71. 6천722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가 폭우로 인해 연기됐다. 대회 본부는 25일 3라운드와 4라운드를 모두 치를 계획이지만 이날 역시 악천후가 예상됨에 따라 3라운드는 25일, 4라운드는 26일에 나눠 여는 방법도 검토중이다. 2라운드까지 '유럽의 샛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스코트 호크(미국)가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타이거 우즈(미국)는 1언더파 141타로 공동 24위에 올라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