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가 현대건설을 완파하고 승부를 제자리로 돌렸다. LG정유는 14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1 배구 V 코리아리그 챔피언시리즈(5전3선승제) 여자부 2차전에서 이윤희(13점.2블로킹)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현대건설을 3대 0으로 누르고 1차전 완패를 되갚았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