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 이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호나우두(AC밀란)가 브라질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브라질 대표팀 신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다음달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우루과이와의 원정경기에 대비해 호나우두에게 대표팀에 합류할 것을 14일(한국시간) 요청했다. 휴가를 보내고 있는 호나우두도 이미 리우에 도착해 대표팀 합류 의사를 밝혀호나우두의 대표 가담은 기정사실이 됐다. 96년과 97년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호나우두는 무릎 부상에 따른수술 등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하다시피 했으며 오는 9월에야 재기전을 가질 것으로예상되어 왔다. 이미 대대적인 대표선수 물갈이를 단행한 스콜라리 감독은 호나우두에게 대표팀훈련센터에 입소해 내달 2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원정경기에 동행하도록 요청했다. (리우 데 자네이루 AFP=연합뉴스)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