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001년 프로축구 정규리그를 후원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포스코(POSCO)와 20억원에 2001년 정규리그(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7일 개막하는 정규리그의 공식명칭은 '2001 POSCO K-리그'로 결정됐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