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1 국제사격연맹(ISSF) 밀라노월드컵대회 남녀 공기권총에서 전원 본선탈락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남자공기권총의 박병택(본선 576점)과 여자공기권총의 송지영(본선 380점. 이상 한국통신),조미경(본선 375점.한빛은행)등 출전선수전원이 결선진출에 실패했다고 알려왔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