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의 파산에 따른 국제축구연맹(FIFA)의 재정손실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5천6백만달러로 드러났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24일(한국시간) 스위스 일간 ''블리크''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다가왔다"며 "FIFA의 재정 손실은 예상의 배에 이르는 5천6백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