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아시안클럽축구선수권대회 결선토너먼트가 5월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다.

아시안클럽선수권대회는 각국 정규리그 우승팀만 출전,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강클럽을 가리는 대회로 동부와 서부로 나눠 진행된 예선에서 주빌로 이와타(일본)와 수원 삼성(한국),피루지(이란)와 파블로다(카자흐스탄)가 최종 4강에 합류했다.

24일 준결승전은 주빌로(동부 1위)-파블로다(서부 2위),피루지(서부 1위)-수원(동부 2위)의 대결로 열리고 26일에는 3·4위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