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와 김미현이 불참한 미국 LPGA투어 일렉트로룩스USA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서 한국선수들이 부진을 보이고 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 레전드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한희원은 중간 합계 3언더파 2백13타(70·73·70)로 공동 38위를 마크 중이다.

박희정은 2언더파로 45위,박지은은 1언더파로 53위,장정은 4오버파로 69위다.

일몰로 18명의 선수가 3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가운데 지난해 챔피언 팻 허스트가 합계 11언더파 2백5타로 선두에 나섰고,시즌 6승을 노리는 애니카 소렌스탐은 1타차로 그 뒤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