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복귀의사 있다"..NBC와 인터뷰
은퇴 이후 복귀 가능성을 계속 부인했던 조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에서 가진 NBC와의 인터뷰에서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던의 인터뷰는 22일 시작된 2000∼2001 시즌 플레이오프 첫날 경기 하프타임 동안 NBC를 통해 방영됐다.
현재 워싱턴 위저즈의 공동 구단주인 조던은 "몸무게가 1백9㎏으로 늘었을 때 가진 선수선발 게임에 뛰면서 복귀를 생각하기 시작했다"며 "현재 전성기 때 몸무게인 95㎏과 비슷한 98∼99㎏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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